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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탬프 사이즈 고르기, 소형·중형·대형

    스탬프를 주문할 때 의외로 많이 헤매는 게 크기다. “얼마짜리가 적당한지 모르겠다”며 물어 오는 분이 많다. 크기는 넣을 내용과 찍을 자리에 따라 정하면 된다. 너무 작아도 답답하고 너무 커도 자리를 먹으니, 소형·중형·대형이 각각 어떤 자리에 맞는지 짚어 드리겠다.

    소형은 짧은 내용과 좁은 자리에

    소형 스탬프는 글자가 적거나 자리가 좁을 때 쓴다. 이름 하나, 짧은 확인 문구(합격, 완납 같은), 작은 로고 정도를 담기 좋다. 다이어리나 카드처럼 지면이 좁은 곳, 영수증 귀퉁이, 봉투 입구 같은 자리에 잘 맞는다. 작은 만큼 어디든 부담 없이 찍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만 내용을 욕심내서 소형에 여러 줄을 넣으면 글자가 작아져 잘 안 읽히니, 소형에는 담을 내용을 간결하게 잡는 게 좋다. 소형을 고를 때 흔한 실수가 이것이다. 작은 스탬프에 상호와 주소, 연락처를 다 넣어 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글자가 깨알같이 작아져서 정작 읽히지가 않는다. 정보가 많으면 소형이 아니라 크기를 올려야 한다.

    중형은 가장 두루 쓰이는 크기

    중형은 실무에서 제일 많이 쓰는 크기다. 상호와 주소, 연락처를 몇 줄로 넣는 명판 스탬프, 브랜드 로고 스탬프, 택배 접수용 스탬프처럼 어느 정도 정보를 담으면서도 자리를 크게 먹지 않는다. 서류나 포장 어디에 찍어도 무난하고, 글자도 적당히 커서 읽기 편하다. 무엇을 맞출지 아직 확실치 않다면 중형을 기준으로 놓고 조정하는 게 실패가 적다. 대부분의 사업용, 브랜딩용 스탬프가 이 범위에서 정해진다. 어떤 크기가 좋을지 감이 안 잡힐 때는 중형을 기준으로 놓고 내용을 대 보면, 크게 갈지 작게 갈지 판단이 선다.

    대형은 넓은 면과 존재감이 필요할 때

    대형 스탬프는 넓은 자리에 크게 찍어야 할 때 쓴다. 택배 박스 겉면에 로고를 크게 넣거나, 서류 폐기(도서폐기 등) 표시처럼 멀리서도 보여야 하는 문구, 정보가 많아 여러 줄을 넉넉히 담아야 하는 경우다. 큰 만큼 존재감이 확실하지만, 작은 종이나 좁은 자리엔 맞지 않고 다루기도 무겁다. 대형은 “이 자리에 이만큼 큰 게 정말 필요한가”를 한 번 따져 보고 정하는 게 좋다. 필요 이상으로 크면 값도 값이지만 손에 들고 찍기가 번거롭고, 보관할 자리도 많이 차지한다.

    크기를 정하는 요령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제로 찍을 자리를 재 보는 것이다. 박스 어디에 찍을지, 서류 어느 칸에 넣을지를 자로 대략 재 두면 크기 고르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넣을 글자 수를 헤아려 본다. 줄이 많고 글자가 많으면 그만큼 면이 넓어야 읽힌다. 반대로 로고 하나나 짧은 문구라면 작아도 된다. 자동(만년) 스탬프는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나오니, 찍을 자리와 내용만 정하면 거기에 맞는 크기를 고를 수 있다. 애매하면 조금 넉넉한 쪽을 고르는 게 낫다. 글자가 여유 있게 들어가면 읽기 편하고, 나중에 한 줄 정도 더 넣을 여지도 생긴다. 반대로 빠듯하게 맞추면 글자가 꽉 차 답답하고, 조금만 삐뚤어도 잘려 보인다. 자리가 정 좁은 게 아니라면 여유를 두는 편이 결과가 좋다.

    직접 고르려면

    넣을 내용과 찍을 자리를 정하면 맞는 크기가 보인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뉴스탬프 스토어에서 용도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 주문제작으로 맞추면 된다.

    출처

    • 실제 제작·판매 경험 및 일반적인 사무 관행 기준
    • 스탬프 사이즈별 용도: 일반적인 사무 관행 기준

    주문·상담은 뉴스탬프 스마트스토어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