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만 맞춰도 되나요?” 주문제작이라고 하면 꼭 많이 만들어야 하는 줄 아는 분들이 있다. 스탬프는 그렇지 않다. 하나만 맞춰도 되고, 오히려 딱 필요한 만큼만 만드는 게 스탬프의 장점이다. 소량으로도 얼마든지 나만의 스탬프를 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 보겠다.
스탬프는 하나부터 맞출 수 있다
인쇄물이나 굿즈는 최소 수량이라는 게 있다. 명함도 스티커도 박스도, 한 번에 몇백 장씩 찍어야 단가가 맞는다. 그래서 소상공인이나 개인이 시작하기엔 부담이 크다. 스탬프는 도장 한 자루를 새기는 일이라, 하나만 주문해도 문제가 없다. 이름 도장 하나, 로고 스탬프 하나, 이렇게 딱 필요한 것만 맞춰 쓸 수 있다. 소량이라 오히려 잘 맞는 방식이 스탬프다. 재고 부담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인쇄물은 많이 찍어 두면 남을 걱정을 하지만, 스탬프는 딱 하나만 있으면 되니 남을 것도 버릴 것도 없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찍는다.
소량이라 좋은 순간들
소량 주문 스탬프가 빛나는 순간이 여럿 있다. 이제 막 시작한 가게가 로고 스탬프 하나로 포장을 통일할 때, 공방에서 만든 물건에 브랜드 이름을 찍을 때, 작은 행사나 모임에서 쓸 확인 도장이 필요할 때, 선물로 이름 도장 하나를 맞출 때다. 이런 경우 대량으로 뭔가를 찍을 필요는 없고, 잘 만든 스탬프 하나만 있으면 된다. 스탬프는 한 번 만들면 잉크만 채우며 오래 쓰니, 하나에 정성을 들일 값어치가 충분히 있다. 잘 만든 하나가 여러 개보다 낫다.
소량이라도 만드는 과정은 같다
수량이 적다고 대충 만드는 게 아니다. 하나를 맞추든 여럿을 맞추든, 원하는 글자와 서체를 정하고, 시안으로 배치를 확인하고, 새겨서 시험 날인까지 하는 과정은 똑같다. 오히려 하나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그 하나에 더 신경을 쓴다. 이름 철자, 상호 띄어쓰기, 로고 모양 하나하나를 주문한 대로 맞추는 것이다. 그러니 소량이라고 품질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한 자루에 손이 온전히 들어가니, 이름 철자 하나, 획 하나까지 더 들여다보게 된다. 손님이 원한 그 모양 그대로 나오도록 마지막까지 확인하는 것이다. 개수가 적다는 건 대충 만든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주문할 때 준비하면 좋은 것
소량 주문도 준비는 같다. 무엇을 새길지(이름, 상호, 로고, 문구), 어떤 서체나 모양을 원하는지, 어디에 쓸지, 크기는 어느 정도일지를 정해 두면 매끄럽다. 로고가 있다면 이미지 파일을 넘기면 되고, 없다면 상호를 서체로 넣어도 충분하다. 자동(만년) 스탬프로 만들면 잉크가 내장돼 있어 눌러 찍기만 하면 되고, 잉크가 떨어지면 리필로 채워 오래 쓴다. 하나를 사더라도 오래 쓸 물건이니, 용도만 분명히 정하면 된다. 그리고 소량이라고 조급하게 정하기보다, 정말 자주 쓸 내용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게 좋다. 스탬프는 한 번 만들면 오래 쓰는 물건이라, 처음에 내용과 크기를 잘 정해 두면 두고두고 잘 썼다는 소리가 나온다.
직접 맞추려면
딱 하나만 필요해도 나만의 스탬프를 맞출 수 있다. 뉴스탬프 원형 로고 자동 스탬프에서 로고나 상호, 크기를 정해 소량으로 필요한 스탬프를 주문하면 된다.
출처
- 실제 제작·판매 경험 및 일반적인 사무 관행 기준
- 자동 스탬프의 제작 방식: 나무위키 ‘도장(도구)’ 항목
주문·상담은 뉴스탬프 스마트스토어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